전북문화관광재단,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머그(mug)담아머그 챌린지 동참

[데일리전남 = 김성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머그(mug) 담아머그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후 위기 인식 확산과 저탄소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사무실 내 일회용 컵의 사용을 감축하고 다회용 컵의 사용을 일상화하고자 추진됐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시작으로 17개 지역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재단은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이사의 후속 주자로 지목되어 사무실 내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에 참여할 기관으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을 추천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하여 자연보전에 더욱 힘쓰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 23일 WWF(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17개 지역 문화재단의 협동 ESG 캠페인인 1시간 소등 활동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ESG 책무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기획정책팀(063-230-74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