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제76차 소통위원회 개최

[데일리전남=정철원 기자] 한빛원자력본부는 8월 21일(수) ‘ 제76차 한빛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상생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최헌규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4명과 영광·고창군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5명, 총 20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고창군의회 조규철 의원, 김영림 이장 박성관 이장, 영광군민신문 조철상 기자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 한빛6호기 O/H 추진 현황 및  한빛원자력본부 지역사회공헌활동 , 6주기(2999)일 무고장 연속 안전운전 달성 ’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SW 회전여과망계통 부착식 앵커 보강·교체, 원자로헤드 교체, SWYD 가스절연개폐기 (GIS) C BAY 교체, 주발전기 고정자 권선 누설시험, 저압터빈 'A' 분해점검

한빛원전 주변지역 생필품 행복꾸러미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및 구매 물품 지역복지시설 후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및 안부 살피기 활동, 자매마을 결연 활동, 친환경 유기농법 조성 사업 지원등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며 앞으로 한빛본부와 지역이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이날은 한빛본부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 선정계획 지역주민 사업 인지도 제고 및 효과적인 사업홍보를 위한  교육·장학지원,지역경제협력,주변환경개선,지역복지사업,지역문화진흥,기타지원사업 등 공모설명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헌규 본부장은 소통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임이래 지금까지 여러 지역인사들과 소통해왔으며, 특히 “지역과의 상생에 보탬이 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진심담은 지역소통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빛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다양한 의견 교류로 공감을 나누는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