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홍농읍새마을부녀회, 제23회 홍농읍민의 날 자원봉사활동 전개

[데일리전남=정철원 기자] 올해 23회째를 맞는 ‘홍농인 모두가 함께하는 만남과 화합의 대잔치’ 약 1,000여명이 참석하는 축제는 홍농읍민의 날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지난 9일 홍농읍민의 날 참석하여 운영본부 약300인의 음식 봉사를 진행했다. 행사 음식을 준비하기 위하여 부녀회원 13명은 행사 전 날부터 남녀노소의 입맛을 위해 14가지 음식을 준비하였다.

영광 홍농읍새마을부녀회, 제23회 홍농읍민의 날 자원봉사활동 전개

이날 행사음식은 홍어무침, 꽃게무침, 수육, 햇김치와 묵은김치, 전, 굴비, 꼬시래기무침, 숙주나물, 밥, 된장국, 고추젓갈, 새우젓, 계란말이, 14가지 음식 외 떡, 과일, 주류 및 음료 등을 준비하였다.

김화숙회장은 “행사 음식 준비를 하면서 고생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식사를 한 후 빈접시를 들고와서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시는 분들을 보고 회원들이 이틀동안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여 준비한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