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전남도의원, 1388 희망 네트워크 출범식 참석

[데일리전남=최수연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지난 6월 25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서 열린 ‘2025년 1388 희망 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통합형 청소년 협력체계 출범식으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보호를 위한 전남형 사회안전망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는 계기가 됐다.

정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은 전남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지켜야 할 미래입니다”라며
“1388 희망 네트워크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지역 전체가 청소년을 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청소년을 위한 정서 돌봄, 교육 회복, 사회 자립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제도와 예산 확보에 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위한 ‘전남형 안전망’… 정철 의원이 이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도와 시·군 22곳의 청소년지원단장 등 23명의 민간위원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정서 지원 및 긴급 돌봄, 자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청소년 지원 활동을 본격 전개하게 된다.

정 의원은 출범식 세리머니에도 직접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희망과 동행, OK NOW 전남!’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과의 약속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정철 의원, 청소년 정책의 ‘핵심 축’으로 정철 의원은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청소년 문제 해결이 지역사회 전체의 시대적 책무임을 확인한 순간”이라며 “도의회가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청소년 통합 안전망 구축의 선도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 자립 지원 조례 제정, 학교 밖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정신건강 위기 대응 인프라 구축 등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 입안과 예산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정철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전남 청소년 정책에 있어 ‘현장 밀착형 의정’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 회복, 청소년 돌봄, 자립 기반 확장에 있어 가장 주목받는 도의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