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달라지고 있다”… 공영민 군수, 유공 군민 표창패 수여·이노스페이스 혁신 공유 공 군수 “선한 영향력이 고흥을 바꾼다”… 직원 소통의 날서 ‘타 지자체가 따라오는 행정’ 강조 최수연 기자 cym1771@naver.com

2025년 08월 04일(월) 14:12

공영민 고흥군수가 ‘8월 유공 군민 표창패 수여식 및 직원 소통의 날’에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공영민 군수 페이스북 캡쳐

[데일리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8월 2일 군청 우주홀에서 ‘8월 유공 군민 표창패 수여식 및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 군수는 8월 4일 공식 SNS(페이스북)를 통해 행사 소회를 밝히며 군민과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고흥의 변화와 미래 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영민 군수와 함께 표창을 수상한 유공 군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고흥을 빛낸 주인공들이다. /사진:공영민 군수 페이스북 캡쳐

이날 행사에서는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공 군수는 “고마운 군민 여러분의 활동이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고흥 전체로 확산되고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공직자들과 함께한 ‘직원 소통의 날’에서는
우주항공 산업의 상징적 성과로 주목받고 있는 이노스페이스 고흥종합시험장 혁신사례가 공유됐다.

공영민 고흥군수(가운데)가 2025년 8월 4일 군민감동위원실 관계자들과 함께 ‘청렴마을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국민행복·친절·청렴” 문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작은 친절이 만드는 큰 변화, 고흥의 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고흥군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공영민 군수 페이스북 캡쳐

공 군수는 “기존의 행정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추진하는 고흥군의 혁신은 이제 타 지자체가 따라오도록 만드는 선진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고흥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영민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고흥’, ‘미래를 여는 고흥’을 군정 비전으로 내세우고 현장 중심, 실천형 정책으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2025년 8월 4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8월 유공 군민 표창패 수여식 및 직원 소통의 날’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 표창과 함께, 공직자들과의 혁신사례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사진:공영민 군수 페이스북 캡쳐

이번 행사는 고흥군정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군민과 공직자 간 신뢰의 상징적 자리로 평가됐으며,
공영민 군수가 직접 언급한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이라는 구호가 다시 한번 현장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