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성공 기원 챌린지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사진:신안군 제공

[데일리전남]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 부군수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신안군은 세계 최고 품질의 천일염, 청정 해산물, 14개 읍면마다 전해 내려오는 비법 요리가 가득한 미식 천국”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안의 맛과 멋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남도 미식산업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4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식품·외식 산업 교류의 장이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주제관 ▲미식문화관 ▲K-Food 산업관 등 3대 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가공식품 전시, 세계 셰프 라이브 쿠킹쇼, 글로벌 한식 포럼, 수출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 부군수는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을 지목하며 박람회 성공을 위한 열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