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빈용기 반환수집소’ 9개소 운영으로 자원순환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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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빈용기 반환수집소’ 9개소 운영으로 자원순환 선도
반환수집소. 2,910만 병 회수, 30억 시민 보증금 환급 등 시민 편의 극대화
  • 입력 : 2026.10.01(목) 21:10
서귀포시, ‘빈용기 반환수집소’ 9개소 운영으로 자원순환 선도
[데일리전남 = 최수연 기자] 서귀포시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의 안정적 안착과 시민들의 반환 편의 향상을 위해 ‘빈용기 반환수집소(9개소)’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도·소매점의 반환 거부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수량 제한 없이 빈용기를 편리하게 반환할 수 있는 공공 수거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귀포시는 2017년 12월 빈용기 보증금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빈용기 보증금 반환소는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18시부터 22시까지 하루 4시간씩 운영한다. ※ 성산읍, 효돈동 17:00 ~ 21:00 운영(공휴일, 일요일 제외)

특히, 9개의 반환수집소를 통해서 연간 평균 360만 병 이상, 총 2,910만 병 이상 빈용기를 반환 수집소를 통해 안정적으로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시민들에게 환급된 반환 보증금은 총 28억 8,400만 원에 달하며, 올해 8월 기준 2억 700만 원의 보증금이 지급되는 등 자원순환과 시민 혜택 제공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근혁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수량 제한 없이 반환이 가능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반환소를 적극 활용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보증금도 전액 환급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수연 기자 cym17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