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귀포지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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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귀포지소 개소식 개최
서귀포 소상공인 이제 제주시 안 가도 현장서 지원받는다
‘민선 9기 100일 실행계획’ 약속 이행 역 간 정책 체감 격차 해소
1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귀포지소 개소 담·지원사업 접수부터 컨설팅까지 ‘원스톱’
  • 입력 : 2026.10.01(목) 21:23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귀포지소 개소식 개최
[데일리전남 = 최수연 기자] 경영 상담을 받거나 지원사업 접수를 하려고 제주시까지 오가야 했던 서귀포 소상공인들이 이제 가까운 현장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서귀포시축산농협 본점 3층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귀포지소’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시에 있는 본소와 함께 두 축을 갖추면서, 그동안 지리적 거리와 시간 제약으로 지원사업 참여나 전문 상담에 어려움을 겪던 서귀포 지역의 상담 공백을 메우게 됐다.

서귀포지소 개소는 위성곤 도정의 100일 실행계획에 담긴 실천과제다.

서귀포지소는 전담 인력 2명이 상주하며 본소와 동등한 수준의 행정·경영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바로 신청·접수하며, 창업·마케팅·세무·노무·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을 연계한다. 서귀포 소상공인들은 이동 부담 없이 현장에서 곧바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이날 제주도 주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강명균‧김대진 도의원과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영호 서귀포시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 거점의 출발을 축하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서귀포지소는 소상공인들이 힘들 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조력자”라며 “제주시까지 오가지 않아도 현장에서 바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지소를 발판으로 권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서귀포 상권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상시 소통 창구로 키워갈 계획이다.

본소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건물 1층(제주시 연삼로 473), 서귀포지소는 서귀포시축산농협 본점 3층(서귀포시 일주동로 8532)에 있으며, 도내 소상공인 누구나 방문하거나 전화(1661-5002)로 상담받을 수 있다.

최수연 기자 cym17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