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원장천로 전 구간 개통 공항~평화로 이동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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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원장천로 전 구간 개통 공항~평화로 이동 빨라진다
광령~도평 우회도로(우평로~월광로) 0.3km구간 9월 30일 전면 개통
  • 입력 : 2026.10.01(목) 21:23
제주특별자치도, 원장천로 전 구간 개통 공항~평화로 이동 빨라진다
[데일리전남 = 최수연 기자] 제주국제공항과 노형·신제주를 잇는 원장천로가 전 구간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평로와 월광로를 연결하는 우회도로 구간을 9월 30일 전면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해 2월 개통한 노형로~우평로 구간과 월광로가 연결되면서 원장천로 전 구간의 도로망이 완성됐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일시장을 거쳐 노형로(지방도 1136호선)로 이어지는 이동이 한결 수월해지고, 평화로와 노형로에 몰리던 교통량이 외곽도로로 분산되면서 노형오거리 등 도심 교통혼잡을 더는 효과도 기대된다.

새로 개통한 구간은 우평로에서 월광로를 잇는 길이 0.3km, 폭 35m의 원장천로 구간이다.
왕복 4차로로 조성됐으며,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설치하고 수목을 심어 보행자와 주변 환경을 함께 고려했다.

사업에는 공사비 25억 원과 보상비 87억 원 등 모두 112억 원이 투입됐다.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현주현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원장천로가 전 구간 이어지면서 제주공항과 노형·신제주를 오가는 길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평화로와 노형로에서 몰리던 교통량이 외곽으로 분산돼 도심 혼잡을 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연 기자 cym1771@naver.com